지난달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 도착한 국내와 국제선 3편에서 환자가 나왔습니다. 

6 월 16일 사스카툰발 에어캐나다 217편과 18일 LA에서 출발한 에어캐나다 557편, 21일 토론토발 플레어항공 8102편입니다. 

BC 보건당국은 3편의 승객들이 직접 접촉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여객기를 이용한 모든 승객은 밴쿠버 도착일로부터 2주간 자가 격리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항공기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은 밴쿠버에 도착 후 2주 동안 당국 웹사이트를 확인할 것을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지난달 26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서 출발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로 향한 웨스트젯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출발 낮 1시4분 핼리팩스 공항에 도착한 웨스트젯 248기로, 당시 A에서 C사이 16열에서 21열에 앉은 승객들은 오는 10일까지 증상을 살피고 811번으로 연락해 조언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