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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6.29 1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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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 코퀴틀람 시가 공원에서의 음주를 허용합니다. 캐슬과 게이트, 라이온스 등 화장실과 피크닉 테이블이 있는 지정된 7개 공원에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성인에 한해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합니다. 시는 친구와 가족들이 야외에서 더 오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상식선에서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개인의 책임아래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과음이나 술주정 등 불만이 접수되면 당국이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10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지속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공원의 주류 허용은 노스밴쿠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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