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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탓 주택 시장 2년 간 침체..밴쿠버 보다 토론토 빨리 반등
  • News
    2020.06.25 12:24:10
  • 주택거래.jpg


    코로나19로 주택 시장의 침체가 적어도 2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민자 감소와 대량 실업에 따른 가계 소득 손실에 더해 경제 불확실성의 우려 등이 부동산 시장 위축의 주요인입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CMHC에 따르면 전국에서 평균 주택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데 특히 밴쿠버는 향후 2년 동안 집 값이 계속 하락하다 2022년 말부터 회복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밴쿠버 주택 2.jpg


    이 기간 밴쿠버의 평균 주택가격은 올해 89만3000달러에서 91만9000달러까지 하락하고, 내년엔 82만8천달러에서 88만 9천 달러, 2022년엔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밴쿠버는 신축 주택 건설이 크게 줄면서 거래량도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캘거리와 에드먼튼도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2년 동안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반해 토론토와 오타와, 몬트리얼은 집 값이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상승곡선을 그린 토론토는 올해와 내년까지는 가격이 하락할 전망입니다. 

    올해 평균 집 값이 82만5천달러에서 87만 달러인데 내년엔 73만9천달러에서 84만 달러로 떨어지고, 2022년들어서는 77만 달러에서 88만 달러로 다시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기간 주택 보다는 콘도 매매가 증가하고, 신축 중인 콘도도 시장에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택 거래도 올해에는 줄지만 내년 1분기부터 2022년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미지:CB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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