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온타리오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터미널 안에는 여객기에 탑승하는 승객, 즉 항공권을 소지한 사람만 출입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피어슨 국제공항측이 탑승객과 직원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마중 나오거나 배웅하는 가족과 친지의 모든 방문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공항 직원들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다만 미성년자나 장애인 등 동반자가 필요한 경우는 제외됩니다. 이밖에 1일부터 모든 승객과 이용객, 직원은 공항 주차장이나 공항 내 인도 및 공공장소에서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