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휴교령을 해제합니다.  

6월 1일부터 등교가 재개되는데 학급당 학생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유치원에서 5학년까지는 격일 수업이나 오전, 오후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6학년에서 12학년은 일주일에 하루정도 등교해 대면 수업을 받게 됩니다. 

학교 출석은 의무화가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수업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필수 근로자 등의 자녀 등 5천 여명이 이미 등교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어린이가 무증상 전파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쪽과 감염 위험이 훨씬 낮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쪽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