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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44% 지역 사회 감염..장 보다 친구 만나다 감염
  • News
    2020.03.24 07:52:10
  • 처음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감염자가 소규모 집단 감염 및 지역사회 유행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까지 캐나다의 확진자 수는 2천여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까지만 해도 전국 확진자가 400명 이었는데 불과 일주일 만에 2천여 명으로 급증한 겁니다. 


    해외 유입을 넘어 지역 사회 감염이 한층 증가한 때문입니다. 


    처음 몇몇이 툭툭 튀어나왔지만 검사자들이 급증하면서 해외여행이나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지역사회 감염자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어제 보건당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국의 확진자 가운데 44%가 지역사회 감염입니다.  


    지역에 따라 적게 40%에서 많게는 60%까지 지역 사회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는 다시 말해 친구를 만나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이 감염됐다는 얘기입니다.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든 전염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나다 보건당국 전문가들은 집에서 나가지 말고 머무는 것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한 목소리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전 국민이 14일 동안 2미터 거리를 두고 생활한다면 더 이상의 지역사회 전파는 없을 수 있다고도 역설했습니다. 


    이런 유행 뿐 아니라 최근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중증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숫자도 꾸준히 늘고 있어 병원 의료진과 병상 부족도 크게 우려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와 다음주 외국에 머물던 캐나다인들이 대거 귀국하면서 여기서도 감염자가 늘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종식은 사실상 어렵다며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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