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남편 잃은 부인의 애절한 당부..캐나다-미국 오늘밤 0시 국경 봉쇄
  • News
    2020.03.20 13:31:52
  • 코로나19로 사망한 남성의 유가족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두번째 사망자인 밀튼의 51세 션 커닝턴 씨는 만성백혈병을 앓았지만 특별한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정상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4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이틀을 앓다 병원을 찾았지만 해외 여행력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못한 채 약물 처방을 받고 귀가했습니다. 


    그렇게 닷새동안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병원을 다시 찾자 그제서야 집중치료실에 입원시키고, 검사도 진행했지만 결국 지난 수요일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이에 유가족은 사람들이 이 전염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정부의 조언을 제발 지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방정부는 오늘 밤 0시를 기해 캐나다와 미국 육로 국경이 닫힌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은 여행이나 휴식 등을 목적으로 국경을 통과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식품과 연료, 필수 의약품의 이동은 유지하며 30일 동안 발효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더 연장될 수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57079
No.
Subject
13520 2023.12.21
13519 2023.12.21
13518 2023.12.19
13517 2023.12.19
13516 2023.12.19
13515 2023.12.19
13514 2023.12.19
13513 2023.12.19
13512 2023.12.18
13511 2023.12.18
13510 2023.12.18
13509 2023.12.18
13508 2023.12.18
13507 2023.12.15
13506 2023.12.15
13505 2023.12.15
13504 2023.12.15
13503 2023.12.15
13502 2023.12.15
13501 2023.12.14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