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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지역사회 전파 '시간문제'..ON주 확진자 34명으로 늘어
  • News
    2020.03.09 07:57:40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민들의 코로나19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직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나오지 않았으나 시간 문제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국은 지난 4일 로즈데일에 있는 위트니 주니어 공립학교를 방문했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이 방문자는 무증상으로 감염율은 낮다고 강조하지만 학교와 인근 커뮤니티가 노심초사하고 있으며, 의심증상이 보이는 즉시 당국에 연락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방문자는 교직원이나 학생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토론토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주 만지는 난간이나 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온주 광역토론토에서는 지난 주말새 무려 6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습니다. 


    27번 환자는 이탈리아 여행 후 3월 3일 귀국한 20대 남성으로 토론토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을 방문했고, 28번 환자는 이란에서 3월 2일 귀국한 60대 여성으로 매켄지 리치몬드힐 병원을 찾았습니다. 


    29번 미국 콜로라도를 다녀 와 3월 2일 귀국한 40대 여성은 귀국 후 엿새가 지난 일요일 토론토 서니브룩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이 여성이 코로나19 발발 지역이 아닌 미국 콜로라도를 다녀 온 후 감염됐다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 여성은 3월 2일 고(GO) 버스를 타고 리치몬드힐센터로 이동했다며 버스기사와 승객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30번은 프랑스에서 지난 2일 귀국한 60대 여성으로, 스카보로 헬스 네트웍 응급실을 방문했고, 31번은 워싱턴 DC를 다녀 온 60대 남성으로 3월 3일 귀국, 지난 토요일 노스욕 종합병원 응급실 찾았습니다. 


    32번은 독일을 다녀 온 50대 남성으로 브램튼 시빅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필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세번째 환자로 기록됐습니다. 


    당국은 오늘 33번과 34번을 발표했는데 이란을 다녀 온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으로 노스욕 종합병원을 다녀간 뒤 자가 격리 중입니다. 

     

    오늘 온주와 토론토 보건 당국은 바이러스가 아직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았다고 안심시겼지만 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까지 캐나다에서는 아직 한국발 입국자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앞서 미국 씨애틀에서는 대구를 다녀 온 한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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