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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새 코로나 감염자 급증..ON 15명, BC 8명, QC 1명
  • News
    2020.03.02 07:27:07
  • 코로나 세균 3.jpg


    온타리오주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10시 30분 현재 온주의 감염자는 총 18명이며, 12명에 대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주의 검사 수는 1005건 입니다. 


    오늘도 3명이 추가된 가운데 지난 주말에만 7명이 늘었으며, 이들 모두는 이란과 이집트 여행을 다녀왔거나 이들의 가족입니다. 


    가장 최근에 토론토와 욕 지역에서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란을 다녀 와 지난 28일 금요일 노스욕 종합 병원을 방문한 60대 남성과 이란을 다녀 온 또 다른 50대 남성, 그리고 지난 토요일 양성 판정을 받은 34세 여성의 남편인 40대 남성이 감염됐습니다. 


    당국이 이들의 동선과 이동 경로 등을 역학 조사 중인 가운데 4번째는 앞서 이집트를 다녀온 80세 남성과 동행한 70대 여성으로 뉴마켓에 거주합니다. 


    앞서 토요일에는 이란을 다녀 온 리치몬드힐에 거주하는 34세 여성과 에이젝스의 51세 여성이 감염됐고, 이 여성의 69세 남편은 이란은 다녀오지 않았으나 부인에게 감염됐습니다. 


    또 이집트를 다녀온 80세 남성은 2월 20일 토론토에 도착한 뒤 27일 스카보로 종합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이로써 온주의 감염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이란을 다녀 온 6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아 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을 합해 현재 캐나다에서 감염됐거나 양성인 환자는 모두 24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캐나다 당국이 중국와 이란, 이탈리아 북부와 한국의 대구와 청도 지역에 불필요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공항 1.jpg


    이밖에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측은 입국장에 손소독제를 추가 설치하고, 입국장의 키오스크와 화장실 등을 더 자주 방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오늘도 캐나다의 감염은 낮다며 손을 자주 씻고, 가급적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두번째 사망자가 나온 미국은 드러나지 않은 감염자가 수 백여명이 넘을 것이란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플로리다와 뉴욕, 로드 아일랜드에서 추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미국의 확진자 수는 8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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