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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9.09 08: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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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첫날인 어제 고등학교 인근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어제 낮 1시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센트럴 테크 고등학교 근처 골목에서 두 집단이 다툼을 벌였는데 싸움이 격해지며 흉기사건으로 번졌습니다.이 과정에서 19살 남학생이 가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과 옆구리를 찔리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습니다.사건 발생 후 3시간 동안 학교 출입을 통제한 경찰은 학교 주변의 폐쇄회로등을 압수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 4명을 쫒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달아난 용의자 중에는 이 학교 재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어제 밤 경찰은 이번 사건과 별개의 사건의 용의자로 피해 학생을 체포했으며, 이 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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