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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유관 확장 사태 일파만파..CN 열차, 비아레인 '올스톱'
  • News
    2020.02.14 14:10:26
  • 송유관 시위대.jpg


    캐나다 서부의 트랜스마운틴 송유관 확장 반대 시위대가 철로를 검거하면서 전국의 열차 운행이 전면 마비됐습니다. 

    시위대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북부 지역에서 매니토바주, 퀘백주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철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때문에 전국을 잇는 CN 철로는 물론 토론토와 오타와, 몬트리얼을 잇는 비아레일 모두 열차가 멈춰섰습니다. 
    비아레일.jpg


    지난주부터 이어진 시위에 화물 운송과 철도 이용객들의 불편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가스관은 BC주 웨츠웨턴 지역을 통과하는 LNG 수송 프로젝트로 사업 규모가 66억달러에 이르는 주 정부의 자원 수출과 인프라 건설 정책의 핵심 사업입니다. 

    그 동안 각종 규제와 허가 등의 모든 과정을 통과, 당국의 승인을 얻었고 이 과정에서 원주민 대표회의와도 협의를 거쳐 공식 동의를 얻으며 건설에 필요한 절차를 마쳤는데 지난해부터 이들이 단독 반대에 나섰습니다. 

    그러다 최근 이들의 시위 사태가 악화하자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와 존 호건 BC주 수상이 대화 의지를 밝혔으나 조속히 해결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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