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COVID-19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런던 웨스턴 대학에 다니는 20대 여대생은 24시간동안 진행된 정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며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체 7명 중 온타리오주 부부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감염자 4명은 입원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일본의 크루즈선에서 감염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캐나다인 감염자가 12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3명이 격리 시설이 아닌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일본은 크루즈선 탑승자 가운데 고령자와 환자 등 우선 순위를 정해 검사를 한 뒤 음성 판정이 나오면 도쿄 시설에 격리 수용하고, 양성일 경우 의료시설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누적 사망자가 1천300명을 넘었고, 이 중 일본과 홍콩, 필리핀에서 1명 씩 숨졌으며, 확진자도 5만9천 여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