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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80주년 기념 축하파티 화제..남편 101살, 부인 99살 여전히 사랑해
  • News
    2015.09.04 09:52:35
  • 결혼한지 80주년이 된 노부부의 축하 파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브런스윅주에 사는 다이애나 로비쇼 할머니는 올해 99살, 남편인 윌리 로비쇼 할아버지는 올해 101살인데 노부부는 귀가 어두워져 잘 들을 수는 없지만 지금도 가끔 사랑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어제 열린 노부부의 결혼 80주년 파티에는 자녀 2명과 손자손녀 13명, 증손자와 손녀 15명, 증증손자와 손녀 2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현지 주교님이 노부부를 만나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노부부는 현재 병원에 거주하는데 처음 병원에 온 날 윌리 할아버지는 침대 2개를 보더니 평생을 한 침대에서 살았는데 떨어뜨리려한다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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