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이 더퍼린 인근 동부 방면 401 익스프레스 고속도로에서 단독 사고가 발생해 59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3시55분에는 스카보로 파머시 애비뉴와 던사이드 드라이브에서 3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10대 소녀 2명 등 청소년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50대 여성이 크게 다치고 40대 남성은 경상에 그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흰색 인피니티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 2대를 들이 받은 것으로 추정한 토론토 경찰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며 목격자와 데쉬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오늘 새벽 0시20분에는 브램튼의 토브램 로드와 윌리암 파크웨이에서 차량 2대가 충돌, 남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