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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9.03 09: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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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공원에서 묻지마식 흉기 사건이 발생해 5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낮 12시45분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퀸 스트릿 이스트와 쉘본 스트릿에 위치한 모스 파크에서 50대 여성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40대 중반의 남성으로 키 1백80센티미터에 90킬로그램이며, 범행 당시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었고 범행 후 조지 스트릿 북쪽으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파란색 손잡이에 7.6센티미터 길이의 흉기를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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