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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침체 여야 반응...보수당 6월 반등 강조, 야권 보수당 책임 지적
  • News
    2015.09.02 10:11:18
  • 캐나다 국내 경기가 테크니컬 리세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총선을 앞둔 각 당 당수들이 서로 다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통계 자료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고 조언하던 스티븐 하퍼 연방보수당 당수는 어제는 6월 실적이 좋아졌다며 반등의 계기를 잡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국영방송 CBC는 국내 경제가 지난 수년동안 건설과 제조업, 농업 분야등 전체 20개 분야 중 7개 분야에서 불황이 이어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캐나다는 G7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올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저스틴 트루도 연방자유당 당수는 겉으로 보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보수당이 집권한 지난 수년간 많은 국민들이 재정난에 시달렸다고 전했습니다.  

    톰 멀케어 연방신민당 당수도 하퍼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신민당이야말로 지금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라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엘리자베스 메이 연방녹색당 당수는 보수당 정부에 경제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데 일부는 올 3분기부터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하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에서는 유가 하락이 장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주 무역 지표와 실업율 통계 자료가 발표되며, 다음주에는 연방중앙은행의 정기 통화정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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