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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주말새 폭풍 몰아쳐 정전등 사고 잇따라..써리 여성 나무에 깔려 위중
  • News
    2015.08.31 08:08:06
  • 지난 주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 밴쿠버 일대에 폭풍이 몰아쳐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밴쿠버와 버나비, 써리, 랭리 지역등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나무들이 쓰러지면서 전깃줄을 끊어  5십만여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BC 하이드로측이 어제부터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오늘 새벽까지도 6만여 가구는 여전히 정전상황이며,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서는 교통신호등이 작동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또 써리에서는 토요일 낮 12시30분쯤 148 스트릿에서 딸과 함께 걸어가던 40대 여성이 강풍에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중상을 입었으며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같이 있었던 딸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나비에서도 쓰러진 나무가 차량을 덮쳐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부상을 입었으며, 버스 정류장등도 파손됐습니다.  

    이외에도 밴쿠버 동물원의 철책이 무너지는등 시설물 일부가 크게 파손됐고, 수십여대의 차량들이 나무에 깔리기도 했습니다.  

    BC주 당국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이들 지역에는 폭우를 동반한 시속 90킬로미터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이에 BC 하이드로와 당국은 어제부터 인원을 추가 투입해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번 작업은 일주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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