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만든 의료보험 카드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면 이제 새로운 카드로 교체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오는 7월1일부터 구형인 의료보험 OHIP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즉 7월 1일 이전까지 카드를 교체하지 않으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어제 정부가 OHIP 카드 사용을 종료함에 따라 구형 OHIP 카드를 사용하는 주민은 7월 1일 이전까지 반드시 새로운 카드로 교체해야 합니다. 

본인 사진이 들어간 새 의료보험 카드는 서비스온타리오에서 무료로 발급해 줍니다.   

단 이 곳에 갈 때는 구형 OHIP 카드와 여권,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시민권자 중 운전면허증이 없는 경우에는 대신 거주 확인이 가능한 공과금청구서 또는 세금신고서를 소지하면 됩니다. 

영주권자와 임시 체류자는 PR카드와 비자, 온주 운전면허증을 지참하는데 면허증이 없는 경우 여권과 공과금청구서를 함께 챙겨야합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구형 의료보험 카드를 사용하는 주민은 전체의 2%인 30만 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