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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A 짓눈폭풍 강타 피해 속출..연방환경성 올 겨울 예측
  • News
    2019.12.02 08:05:06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지역에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장장 24시간 동안 얼음눈과 짓눈깨비가 몰아쳐 항공편 운항이 지연.취소되고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30분경 킹스턴 인근 401 고속도로에서 3~40여 대 차량이 추돌해 노바스코샤주에서 온 33살 제이미슨 씨가 숨지고 여러명이 부상 했습니다. 


    온주경찰, OPP에 따르면 QEW 나이아가라 세인트 캐서린 인근에서 승용차와 운송 트럭이 추돌해 24살의 여성 운전자가 목숨을 잃는 등 어제와 오늘 오전에만 무려 500여 건의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또 토론토 데븐포트 로드와 애비뉴 로드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12대가 추돌하기도 했습니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도 어제 오후 이착륙 시간이 지연되거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으며, 오늘 오전까지 이어졌습니다.  

    토론토 하이드로에 따르면 토론토 블루어와 퀸스웨이, 키플링과 윈더미어 애비뉴 지역 6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에 오늘 아침 출근길 도로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이뤘고,  더럼과 할튼, 해밀턴 지역 교육청은 오늘 스쿨버스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연방환경성은 이번주 광역토론토가 낮 최고 1도에서 5도, 최저 기온은 0도에서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오는 목요일 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편, 연방환경성은 올 겨울 캐나다 전국의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보해 앞선 기상예측과 반대의 예상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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