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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주택 보험료 크게 올라..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탓
  • News
    2019.11.01 14:13:08
  • 올들어 주택 보험료가 급상승했습니다. 

    연방 보험 당국이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몇몇 콘도 소유주들은 그 동안 단 한차례도 보험을 청구하지 않았는데 작게는 10%에서 많게 40%까지 보험료가 상승했습니다. 

    내 집이 피해를 입지 않았어도 이웃이 피해를 입거나 다른 지역에서 산불 등이 발생하며 보험료가 올랐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연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홍수와 눈폭풍, 토네이도 등의 자연 재해로 인한 보험 청구 금액은 무려 19억달러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가 더욱 악화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주택 피해도 더 잦아질 것이란 지적입니다. 

    달라진 주거 방식도 주택 보험료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지하에 거주하는 경우가 적었지만 지하에 사는 임대 가구가 늘면서 지하가 침수되면 집 전체를 잃는 등 그 피해도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또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간 시설의 노후화도 주택 피해로 이어져 보험료 인상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토론토의 경우 지난해 호수 인근 워터프론트 이외에 노스욕과 하이파크에서도 홍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때문에 인구가 급증하는 토론토는 오래된 기간 시설을 교체하지 않으면 현재 시설로는 홍수 피해를 막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요즘은 보험사들이 홍수 피해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여러 상품을 비교해 나에게 딱 맞은 상품을 선택하고, 가격이 큰 차이가 없는 경우에는 기존의 보험사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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