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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먹는 마리화나 전면 합법..보건당국 우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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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08:25:51
  • 1년 전 오늘 연방정부가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 한데 이어 오늘부터 3가지 타입의 마리화나 제품이 전면 합법화됩니다. 


    이들은 먹거나 마시는 마리화나인 에더블과 베이핑에 사용하는 오일 등의 마리화나 추출물, 그리고 마리화나 로션과 연고입니다.  


    다만 지금 당장 판매점이나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는 없지만 신청 절차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일러야 12월 중순부터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식용과 추출물 마리화나의 경우 제품 한개당 THC 함유량을 10밀리그램으로 한정하고, 무설탕과 무색소 등으로 어린이의 접근을 막을 예정입니다. 


    또 연고와 로션, 크림 타입은 제품 한개 당 THC가 1000밀리그램으로 제한합니다.   


    이에 대해 보건 당국은 정부의 규제에도 이들 제품의 효과가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복용자들이 과다 복용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맥주회사와 생수 업체 등은 올 겨울 마리화나 성분이 들어 있는 음료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호용 마리화나의 재배와 구매, 흡연이 합법화 된 지 1년 


    그러나 구매자 10명 중 3명 만이 판매점에서 구입한다고 답해 저렴한 블랙마켓 거래가 여전히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판매점 수가 너무 적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최근 석달동안 캐나다 국민의 18%가 마리화나를 피워 본 경험이 있는데 3명 중 2명은 처음 경험이라고 답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19.1%, 알버타주는 21.5%, 온타리오주도 20%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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