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아침 11시 온타리오주 스카보로 파머시 애비뉴와 엘스미어 로드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무시하고 달리던 차량이 인도를 덮쳐 생후 20개월된 남아와 남아의 엄마와 할머니가 부상 당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고 후 차에서 내려 피해 상황을 살폈는데도 현장에서 그대로 내뺐다며 용의 차량과 용의자 1명을 확보하고, 달아난 3명의 신원을 공개한 뒤 이들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남아의 부친에 따르면 다행히 남아를 포함해 피해자들 모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