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토론토 대중교통위원회, TTC에 따르면 오늘 아침 유니언 역에서 발생한 신호 체계 문제로 스파다이나 역에서 유니언 역까지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한때 세인트 클레어 웨스트에서 핀치 역까지 모든 열차가 중단되는 등 지연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TTC는 오늘 아침 7시 시작된 신호 문제가 두시간 넘도록 이어지다 9시 20분쯤 해결됐다며 이후 모든 열차가 정상운행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