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교통 경찰이 스카이트레인에서 발생한 폭력 절도 사건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달 18일과 20일 밤 마린 드라이브 캐나다 라인 역과 스테디움-차이나타운 엑스포 라인 역에서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갑자기 목을 감는 이른바 헤드롹을 걸어 의식을 잃게 한 뒤 휴대전화와 지갑을 훔쳤고, 범행 후 편의점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400여 달러를 쓰기도 했습니다. 용의자는 백인 또는 원주민으로 30대 후반이며, 키 173에서 178센티미터에 체격이 단단하며, 짧은 갈색 머리에 반사되는 흰색 썬글라스를 착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