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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9.10 1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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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버려진 주사기를 갖고 놀던 아이 3명이 피해를 입은데 이어 초등학교 놀이터에서도 다 쓴 주사기들이 발견돼 경찰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어제 아침 8시45분 경 블루어 한인타운 남서쪽 오싱턴 애비뉴와 하보드 스트릿에 있는 빅포드 파크 스쿨 놀이터에서 어린 학생 1명이 버려진 주사기들을 발견해 주웠으며, 다행히 부상 당하지는 않았으나 경찰은 아이들이 자칫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학교와 가정에서 지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론세스벨스 애비뉴 지역에서 어린 아이 3명이 버려진 주사기를 주워 찌르는 놀이를 하다 예방 주사를 맞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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