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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일자리 급증했다지만..절반 이상 파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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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08:55:45
  • 지난달 전국의 고용 시장은 파트 타임의 급증으로 무려 8만1천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실업율은 7월과 같은 5.7%입니다. 

    일자리와 구직자가 모두 늘어 실업율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국내 실업율은 앞서 지난 5월 5.4%를 기록하며 통계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순까지 떨어졌다 다시 소폭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아닌 자영업에서 일자리가 늘어 수치가 낮아졌다고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 전문가들은 지난달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넘는 채용이 이뤄졌다며 파트타임이기는 해도 지난 6개월 간 고용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릴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8월 보고서에서는 정규직에서 2만4천 여명, 파트타임에서 5만7천 여명이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15세에서 24세 청년층 실업율은 앞선 6월 최저까지 떨어졌다 다시 11.5%로 오르며 악화됐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파트 타임에서 특히 많은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온주는 지난달 6만1천 여명이 파트타임에서 채용돼 실업율이 5.6%로 낮아졌습니다. 

    15에서 24세 청년 실업율도 앞서 12.9%에서 12.2%로 호전됐습니다.        

    반대로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정규직과 파트타임에서 8천3백 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때문에 실업율이 전달 4.4%에서 5%로 급격히 악화됐고, 청년 실업율도 9.2% 에서 9.4%로 다시 나빠졌습니다.     

    파트타임에서 600여 명이 일자리를 잃은 알버타주의 실업율도 7.2%로 다시 올랐고, 청년 실업율은 13.5% 로 3개 주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대도시의 실업율을 보면 토론토는 5.7%에서 5.9%로, 밴쿠버 4.4%,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각각 7.3%와 7.4% 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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