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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상 전자담배 '빨간불' 경고..미국서 첫 사망자 확인
  • News
    2019.09.05 08:48:04
  • 액상 전자 담배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미국 의료 당국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전자담배로 인해 215 명이 병에 걸렸습니다. 


    얼마 전 일리노이 주에서는 전자 담배로 인한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1명이 사망했으며, 오레곤 주에서는 원인 불명으로 인해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처럼 최근들어 전자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미국의 사례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캐나다 의료 당국이 규제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캐나다에서는 아직까지 전자담배 관련한 질환자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지금 당장 규제를 도입하지 않으면 청소년과 젊은층의 피해가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국은 전자담배 광고와 홍보물의 노출이 너무 잦고, 10대 청소년과 젊은층이 쉽게 빠지도록 유혹하는데다 전문점과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액상 전자담배 전문점인 쥴이 들어서며 시장을 장악해 청소년들의 흡연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액상 전자 담배와 관련해 일부에서 몸에 덜 해롭고 금연하기 힘들 경우 베이핑으로 유도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인체 유해성은 가연 담배와 다르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베이핑이 폐염증과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고 결과도 나왔습니다.  


    현재 캐나다의 각 주 정부들이 연방 정부게 규제 도입을 촉구한 가운데 광고와 홍보물에 대해서는 가연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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