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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8.13 1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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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올들어 첫 웨스트나일 감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토론토 보건 당구은 올들어 첫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며,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성인이 감염됐다며 여름이 끝날때까지 야외 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DEET가 들어 간 모기약을 바르고, 밝은색의 긴 옷과 모자를 착용하며, 집에서는 주변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제거하고, 방충망도 구멍이 없는 지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이틀에서 14일 사이 고열과 두통, 구토와 가려움증, 부종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뇌염 등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39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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