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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의 최대피해자는 어린이..2050년 60일 이상 찜통
  • News
    2019.08.07 08:14:03
  • 기후 변화의 최대 피해자가 어린이들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더 길고 더 건조하고 더 무더운 여름이 나타나며 어린이들이 천식과 열사병, 라임병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는 겁니다.  


    이에 비영리단체인 온타리오주 공중보건협회는 연방정부와 각주, 지자체는 물론 각 가정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자녀를 둔 부모는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행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회는 자녀를 더위에 방치하지 말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해주며, 일상에서는 지금부터라도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변화된 삶을 권고했습니다.  


    토론토 보건 당국에 따르면 2050년이 되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이 지금의 세배가 넘는 66일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름철 이상 고온은 1세 미만 어린이에 치명적이고, 이산화탄소 변화가 곡물의 단백질 함량을 낮춰 영양공급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WHO도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의 88%가 5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한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최근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도 기후변화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이에 전문가는 기후변화가 질병이 퍼지는 데 적합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소아학회도 기부변화가 어린이들의 건강에 직결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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