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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남성 나무 아래서 자전거 잡고 흡연하다 벼락 맞아..신속한 CPR이 생명 구해
  • News
    2015.07.29 08:24:02
  • 퀘백주 몬트리얼에서 나무 밑에서 담배를 피우던 30대 남성이 벼락을 맞고 중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 6시쯤 몬트리얼 보태니컬 가든 맞은편에 있는 로즈몽에서 32살 남성이 나무 밑에서 자전거를 잡고 담배를 피우다 머리에 벼락을 맞았습니다. 그러자 남성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는데 때마침 한 여성이 재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중상을 입기는 했으나 다행히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당국은 천둥 번개가 치면 큰 나무 아래나 금속제품 주변에 있지 말고 건물 안이나 자동차 안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당국에 따르면 매년 전국에서 10여명이 벼락에 맞아 숨지고 1백50여명이 부상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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