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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19 12: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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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독감이 이전보다 매우 심각할 것이란 우려가 나왔습니다.올들어 호주에서는 독감에 걸려 입원한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올해에만 200명 이상이 독감으로 사망한 가운데 지난 6월 한달동안에만 무려 5만여 명이 독감에 걸렸습니다.또 보통 6월에 시작되던 독감이 올해는 3월부터 일찍 시작됐습니다.전문가들은 호주의 이런 상황이 캐나다에서도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권고했습니다.호주에서 일어난 독감이 북반구에서 똑같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전문가들은 연방과 각 주 정부들이 미리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에 온타리오주 정부가 가장 먼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온주 보건 당국은 지난해 대비 30만 분량을 더 늘려 추가 주문하고 호주의 상황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백신은 특히 이전보다 효능이 4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온주 정부는 백신의 효과는 이미 입증됐다며 예방 접종을 통해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아직까지 예방 접종이 제공되는 자세한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한편, 연방 보건 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독감 시즌 동안 전국의 성인 중 66%가 예방 주사를 맞지 않았습니다.반대로 노인층은 70%가 예방 접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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