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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제한속도 하향 조정..시민 안전 단체 '미흡'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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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08:38:25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비전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로의 제한 속도를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시속 60킬로미터 구간은 50킬로미터로, 시속 50킬로미터 구간은 40킬로미터로 10킬로미터 씩 내립니다. 


    제한 속도가 내려가는 구간 중에는 핀치 애비뉴 웨스트의 알비온에서 영 스트릿까지, 쉐퍼드 애비뉴도 영스트릿에서 메도베일 로드까지, 스틸스 애비뉴는 영에서 킬 스트릿까지 해당됩니다.  


    이들을 포함 에글링턴과 이슬링턴 등 사고가 빈번한 250여 킬로미터 구간을 중심으로 제한 속도를 10킬로미터 씩 낮출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보행자 및 도로 안전 관련 단체들은 일단 환영을 표하면서도 제한속도를 10킬로미터 씩 낮춘다고 지금보다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제한 속도가 50킬로미터라도 사고 시 사망율이 무려 85%에 달한다며 교통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과감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박에도 비전제로 프로젝트에는 중간 블럭 보도와 도로 디자인 변경안이 포함됐으며, 특히 핵심인 포토 레이더 설치는 온주 정부의 승인만 거치면 12월까지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습니다. 


    한편, 올들어 토론토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30여 건이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사망자가 보행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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