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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27 0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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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에서 황당한 삼중살을 당했습니다. 어제 시애틀 매리너스를 4대 3으로 앞선 4회초 무사 1,3루 찬스에서 제이스의 라이언 고인스가 1루 땅볼로 아웃됐고, 이사이 1루와 3루에 있던 주자 2명이 유격수와 포수의 런다운에 걸려 주자 2명이 모두 3루 베이스를 밟았고 포수는 두명 모두를 태그했습니다. 이에 심판이 뒷 주자에게 아웃을 선언했는데 그 때 선행주자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포수에게 또 다시 태그를 당해 아웃됐습니다. 이는 1루수 유격수에서 포수에 이은 포수, 즉 3-6-2-2 트리플 플레이로 지난 1955년 8월 4일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이날 메이저리그에 새역사를 쓴 제이스는 시애틀에 결국 5대6으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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