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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팬암대회서 사상 최고 성적 거둬..일요일 로저스센타서 폐막식 열려
  • News
    2015.07.24 10:12:08
  • 팬암 대회 폐막이 오는 일요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낮 미국이 금메달 84개로 1위를 차지하고 개최국인 캐나다는 금메달 69개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대회 2위였던 쿠바는 금메달 27개로 4위로 밀려나고 브라질이 지난번과 동일하게 3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캐나다팀은 역대 팬암 대회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캐나다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 1999년 위니펙 대회에서 거둔 금메달 64개를 뛰어넘었습니다. 

    총 메달 개수는 아직 9개가 부족하지만 남은 기간동안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했습니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사흘동안 마라톤과 농구, 핸드볼, 축구 결승전이 이어지고 일요일 오후 로저스센터에서 폐막식이 진행됩니다.  

    이로 인해 이번 주말 다운타운의 일부 도로 통행이 제한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태권도 종목에서는 미국과 쿠바가 각각 금매달 3개씩을 가져갔고 멕시코가 2개를 획득했습니다. 

    한편, 이번 팬암 대회에서는 경기장 밖에서 훈훈한 소식들이 이어졌습니다.  

    멕시코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한 딸의 경기를 보러 온 가족은 초행길이라 버스를 잘못탔는데 이를 들은 버스운전기사가 차량 지원을 해줘 제시간 경기장에 도착해 딸을 응원하도록 도왔습니다.  

    또 한 택시 운전기사는 뒷좌석에서 주운 지갑 안에서 스페인어 메모지를 발견하고 이전에 탄 쿠바 선수일 것으로 확신해 선수촌으로 찾아가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보다 앞서서는 브라질 싸이클 대표팀이 고속도로를 잘못 들자 경찰이 안전한 연습 도로로 안
    내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각국 선수들은 선수촌을 나오면서부터 친절하고 상냥한 토론토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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