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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6.25 09: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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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6개월, 즉 204일 동안 체류한 캐나다인 다비드 생-자크 씨가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ISS에서 출발한 자크 씨는 예정시간보다 1분 빠른 밤 9시 47분 카자흐스탄 초원 지대에 착륙했는데 ISS 체류가 처음인 생-자크 씨는 그 누구보다 활기가 넘쳤고, 자신들을 맞이한 사람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풀 냄새를 맡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한 생-자크 씨는 캐나다인으로는 가장 오랜 시간 우주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현재 ISS에는 러시아와 미국 우주인 3명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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