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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6.21 08: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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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길가던 행인 2명이 음주 차량에 치여 자녀 3명을 둔 39살 여성 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두번째 피해자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낮 1시20분쯤 리젠트 파크에서 던다스 동부 방면으로 역주행하던 차량이 길을 건너던 보행자 2명을 치고 소방전과 전봇대를 들이 받은 뒤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인근에 있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편, 올들어 토론토에서 행인 15명이 잇달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토론토 시는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도로 제한 속도를 현재 시속 60킬로미터에서 50킬로미터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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