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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캘로나 100여곳서 산불 대기오염 주의보 발령..코퀴틀람 금연 위반 벌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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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2 10:09:46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동부 지역 1백여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24시간동안 천둥과 번개로 인해 캘로나를 포함한 1백20여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며 빠르게 확산돼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캘로나 지역 70여 가구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1천5백여가구는 정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오늘 아침 연방환경성은 오카나간 지역에 대기 오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주민들에게 조언했습니다. 

    이처럼 BC주 전역이 산불에 몸살을 앓는 가운데 코퀴틀람 시는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벌금을 현행 75달러에서 5백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어 절수 제재 조치가 3단계로 강화됐다며 스프링쿨러를 이용한 잔디 물주기 벌금도 최고 3백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밴쿠버 시는 스프링쿨러 사용 금지를 위반한 30명에게 2백50달러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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