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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주택구매자 인센티브 9월 2일부터..11월 1일 선착순 마감
  • News
    2019.06.18 10:29:52
  • 첫 주택구입자에게 혜택을 주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오는 9월 2일부터 시작됩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중산층을 위한 정책으로 오는 11월 1일이 마감이며 선착순 기준입니다.   


    앞서 연방 자유당 정부는 오는 10월 총선을 겨냥한 새 예산안에서 첫 주택 구입자 인센티브(First-Time Home Buyer Incentive, FTHBI)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첫 주택 구입자가 집을 살 때 5~10%를 지원해 줍니다. 

    기존 주택일 경우 5%, 신규 주택일 경우 5~10%까지 지원됩니다. 


    예를 들어 50만 달러짜리 집을 살 때 구매자가 $25,000를 다운페이하고, 인센티브로 10%인 50,000를 지원 받으면 최종 모기지액은 $425,000 달러가 됩니다. 

    여기에 모기지 보험과 모기지보험 프리미엄을 합하면 총 $436,900달러가 되고, 구매자는 이 금액을 상환하면 됩니다.  

    인센티브가 없는 경우에는 $494,000기 때문에 $57,100달러가 차이가 납니다.  

    한달 지불액도 $2,473에서 $2,187로 $286달러가 줄고, 매년 $3,430를 절약할 수 있는 셈입니다.  

    주택공사에서 인센티브는 벌금 없이 조기 상환이 가능하고, 25년 이후나 팔 때 지불하면 되는데 지불 당시 집 값이 오르면 상환액도 함께 오르고, 집 값이 떨어지면 상환액도 그 만큼 낮아집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구매자는 한 가구 연간 소득이 12만 달러가 넘지 말아야 합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토론토의 콘도 평균 가격이 $590,876고, 신규 콘도는 $758,585인데 인센티브 혜택으로 살 수 있는 최고액은 $560,000라며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집 장만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신청자의 소득 자격과 모기지 금액을 가계 소득의 4배로 낮춰 제한하는 것이 장벽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는 덧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가계 소득이 10만 달러인 경우 5% 다운페이일 경우 현재 가능한 주택이 $479,888인데 인센티브를 이용하면 $404,858로 크게 낮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앞서 발표와 같이 RRSP 중도 인출액도 $25,000에서 $35,0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참고: 관련사이트  
    www.placetocallhome.ca/fthbi/first-time-homebuyer-incentive.c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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