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신용카드 빚 실업자와 고령자, 젊은층까지 확대 돼..이자율 높아 부담 커진다 지적
  • News
    2015.07.21 10:32:52
  • 캐나다인의 신용카드 빚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경기 침체기에 흔히 볼 수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경기 침체기에는 씀씀이를 줄이기 보다 평소의 생활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긁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카드를 쓰다 보면 어느새 한두달이 지나고 나중에는 갚을 돈이 없어 지불불능자로 전락해버리고 맙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알버타주에서는 지난 1분기 지불불능자가 지난해 동기간 보다 무려 8.3%나 증가했습니다. 

    주로 직장을 잃은 실업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신용카드 사용이 너무 손쉽고, 또 직장인들의 평소 저축액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서는 실업자는 물론 고령자와 젊은층까지 신용카드 빚에 허덕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자는 한정된 월소득 부족분을 신용카드로 메꾸고 있고, 이미 학자금 빚을 진 젊은층도 신용카드로 손쉽게 소비 욕구를 채우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문가는 신용카드 빚은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개인에게 더 큰 부담을 안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캐나다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인의 부채 총액은 5천2백억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4440
No.
Subject
12951 2023.07.12
12950 2023.07.11
12949 2023.07.11
12948 2023.07.11
12947 2023.07.11
12946 2023.07.11
12945 2023.07.11
12944 2023.07.10
12943 2023.07.10
12942 2023.07.10
12941 2023.07.10
12940 2023.07.10
12939 2023.07.07
12938 2023.07.07
12937 2023.07.07
12936 2023.07.07
12935 2023.07.07
12934 2023.07.06
12933 2023.07.06
12932 2023.07.06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