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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예산 삭감에 각계 거센 반발..주정부 꿈쩍 안 해
  • News
    2019.05.14 12:44:00
  • 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의 예산 삭감에 대한 각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토론토교육청은 주정부 지원금 4천200만달러와 연간 적자 2천570만 달러를 합해 총 6천700만 달러가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불어권 교사와 버스 서비스, 러닝센터, 야외 학습 등이 영향을 받게 되는데 정부의 세부 계획이 나오면 이마저도 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덕 포드 온주 수상은 오늘 교육청이 주민들에게 겁을 주고 있다며, 주정부 부채 감축에 교육청도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토와 온주 전역의 의료진과 전문가는 정부의 공중 보건 예산 삭감이 주민들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시사가와 브램튼이 속한 필 지역은 유아원과 의료, 사회복지 등의 예산이 삭감돼 향후 2년동안 4천510만 달러 적자를 예상했습니다. 

    이외에 온주경찰, OPP 예산도 약 4천600만 달러가 삭감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그만 두는 경찰관이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어스토어도 편의점 주류 판매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비어스토어는 편의점 주류 판매가 맥주값 상승과 직원 실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에 대해 주정부는 주류 유통망 확대로 전체 술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앞서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토론토 관할 주의원 개인에게 서신을 보내 주정부만 대변하지 말고 예산안을 다시 돌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간지 토론토 스타는 토론토 관할 주의원들에게 예산 삭감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은 답변을 거부했고, 조성훈 주의원은 나서서 주정부 입장을 대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토론토 시는 이번 주정부 예산 삭감으로 인해 올해에만 1억7천8백만 달러가 부족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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