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10억달러 이상을 들여 대규모 공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도로와 다리는 물론 상하수도관 등을 점검 보수하고 업그레이드 합니다. 

10억 달러 가운데 5억9천만 달러는 교통 재건과 개선에, 나머지 480만 달러는 수도관 공사에 사용됩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지금까지 중 가장 큰 규모기 때문에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야기되고 이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인내심을 가져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주요 공사로는 키플링, 블루어웨스트와 던다스 스트릿 웨스트 인터체인지와 던벨리 파크웨이의 4개 다리, 가디너 익스프리스 웨이, 블루어 배더스트에서 스파다니아 구간 등입니다. 

또한 오는 8월 부터 11월까지 윌로우데일 애비뉴를 따라 엠프레스에서 핀치까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고,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는 레슬리에서 던밀까지 욕밀에서 도로 공사가 진행됩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공사는 도심 600여 곳에서 추진됩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공사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미션의 7번 고속도로에서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고, 4번과 1번 고속도로 일부 지역에서도 공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BC주 당국은 공사 구간이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이곳을 지날때는 각별히 안전 운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교통 신호자의 지시를 어긴 경우 벌금 티켓이 발부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