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시경 알래스카주에서 관광용 수상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한 뒤 바다로 추락해 최소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자 중 1명이 캐나다인으로 확인되고, 2명이 실종 상태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병원에 이송된 나머지 10명은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들은 로열 프린세스 크루즈 승객들과 조종사로, 이날 관광 상품 중 하나인 항공 관광을 선택했다 알래스카 남동부 도시 케치칸 인근 해상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한편, 피해자들은 지난주 토요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를 출항한 로열 프린세스 크루즈 승객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