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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5.02 1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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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의 주택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메트로밴쿠버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4월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량은 총 1,829채로, 전년 보다 -29.1% 급감했습니다.지난 10년 간 4월의 평균 거래량에 비해 무려 절반에 가까운 43%가 뚝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거래는 줄었지만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은 늘었습니다.
지난달 새로 나온 매물량은 5,742채이며, 이를 합치면 총 14,357채로, 지난해 4월보다 무려 46.2%가 많아졌습니다.
이 기간 모든 주택의 평균 거래 가격은 $1,008,400로 일년 전 보다 8.5% 떨어졌습니다.단독주택 가격이 11.1% 낮아졌고, 콘도-아파트와 타운하우스도 각각 6.9%와 7.5%씩 하락했습니다.
구매자들의 선택이 넓어진 만큼 지금이 집을 살 적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금리 인상이나 실업과 같은 상황이 올 수 있고 또 집 값이 더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늘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타났습니다.
협회는 연방 모기지 테스트가 첫 구매자를 포함해 이들의 구매력을 20% 감소시키고 있다며 이런 부동산 침체가 고용 시장과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외에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코퀴틀람은 단독 주택 가격이 $1,156,200, 1년 전보다 11.4% 떨어졌고, 타운하우스 $662,500 ( -5.7%), 아파트 $511,500 (-5.9%) 입니다.
이밖에 버나비 이스트와 사우스의 평균 가격은 각각 $949,700와 $975,400이며, 버나비 노스는 $871,700 입니다.
밴쿠버에서 평균 집 값이 가장 높은 웨스트밴쿠버도 $2,212,900로 1년 전 대비 -15.5% 하락했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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