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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4.16 07: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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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10대 3명이 17세 소년 살해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밀턴 경찰이 어젯밤 7시35분 경 던다스 패터슨과 웨슬리 로드 근처 수풀 속에 버려진 차량 안에서 숨진 17세 소년을 발견했는데 시신에 난 외상이 사고로 인한 것이 아닌데다 근처에서 3명이 도주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나오자 수사를 벌인 끝에 10대 3명을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소년을 상대로 계획된 범행을 저지른 뒤 사고로 위장한 것으로 보고 일급살인 혐의로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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