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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4.15 07: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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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가 유아 사망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지목된 전동식 아기 요람을 대량 리콜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롹엔플레이 제품에서 몸을 뒤집었다가 천에 감겨 질식하는 등으로 숨지는 사고가 지난 10년 간 30건이 넘는다며 영아용 흔들침대 470만 개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콜은 미 당국과 제조사의 경고 발표 후 일주일 만으로 당시 미국 소아과협회는 당국에 리콜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 당국은 국내에서 이 제품은 아기를 재울 때가 아니라 달랠 때 사용하는 유아용품이라며 판매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현재 아마존과 베스트 바이 캐나다 웹사이트에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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