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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전국서 6,400여명 실직 정규직 늘어..청년 취업난 여전히 심각
  • News
    2015.07.10 09:24:11
  • 지난달 전국에서 6천4백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전국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부문에서 6천4백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당초 전문가들은 1만여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행히 이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실직자 대다수가 비정규직으로, 정규직에서 6만4천8백여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55세 이상의 남성 취업이 증가한데 반해 15세에서 24세 사이 젊은 청년 2만5천5백여명이 지난 한달동안 직장을 잃어 심각한 구직난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브리티시컬럼비아와 뉴펀드랜드 앤 라브라도르주의 고용 창출이 증가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는 1만5천4백여명이 일자리를 구해 실업율이 6.1%에서 5.8%로 떨어졌습니다. 

    온타리오주도 1만4천여명이 일자리를 구했으며, 실업율은 6.5%로 전달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알버타주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에서 모두 5천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나 구직자가 크게 줄면서 실업율은 5.7%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실업율은 6.8%로 다섯달 연속 같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산업별 고용율을 보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소폭 증가한데 반해 자영업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요즘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금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연방중앙은행이 오는 수요일 기준금리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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