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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자동차보험 AB주 보다 매우 높아..평균 $600~$700 차이 보여
  • News
    2019.03.22 11:04:41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동차 운전자들이 알버타주 운전자들보다 보험료를 평균 600에서 700 달러를 더 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보험협회가 조사한 결과 같은 운전자가 같은 차로 보험에 들 경우 두 주의 자동차보험료가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예를 들어 밴쿠버에 사는 싱글맘이 도요타 캠리를 운전할 때 일년에 2,200여 달러를 자동차보험료로 내는데 캘거리는 1,400여 달러만 내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BC주 운전자들은 13~60% 더 냈고, RV는 3배, 모터싸이클은 11% 더 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협회는 이 비교 분석 보고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보험 선택안을 제공해야 한다고 BC주에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BC주 자동차보험협회 ICBC는 보상 한도가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BC주는 사고 혜택이 6배나 높고, 사망 혜택이 3배 많으며, 임금 혜택도 2배라는 겁니다. 

    결국 자동차 사고 보상이 너무 높아 운전자 보험료가 비싸지고 ICBC 적자도 불어나게 된다는 점을 인정한 셈입니다.   

    BC주에는 다음달 1일부터 개혁안이 시행되는데 알버타주와 가장 큰 차이는 자동차보험이 팔리는 방식입니다.  

    AB주는 경쟁 시장을 통해 모든 보험이 팔리지만 BC주는 ICBC가 기본을 독점하고, 선택 시장에만 경쟁이 있을 뿐입니다. 

    이와 관련해 BC주 법무장관은 4월부터 개혁안이 이행되면 9월부터 무사고 운전자들은 덜 내고 사고 다발 운전자들은 더 내는 제도로 변경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ICBC의 자동차보험 독점은 46년 간 지속돼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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