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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3.21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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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홍역 사태 이후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BC주 보건당국은 지난해 홍역 접종율이 2017년 88% 에서 82%로 오히려 낮아 졌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석달동안 3백만 달러 예산을 들여 백신을 추가로 공급하고 접종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이 특별 클리닉은 각 지역 커뮤니티와 모바일 클리닉에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홍역 예방 접종율을 95%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일부 학부모가 반대하는 가운데 정부는 학부모를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오는 신학기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의 예방접종을 확인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모든 공립과 사립학교가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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