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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주택 구매자에 5~10% 모기지 제공..RRSP 다운페이 $35,000 올려
  • News
    2019.03.20 08:49:30
  • 연방자유당정부가 첫 주택구입자와 밀레니얼 세대, 노년층과 약품 값 혜택 등 오는 10월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 조치들이 담긴 새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시니어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가운데 첫 주택 구매자 혜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첫 주택 구입자가 집을 살 때 5~10%를 분할지분 모기지를 통해 지원해 줍니다. 

    다운 페이먼트 20% 이하인 모기지 보험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로, 이를 통해 대출 비용을 줄이고 매달 모기지 상환금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한 가구 연간 소득이 12만 달러 이하인 경우, 또한 모기지 대출금과 분할지분 모기지 합계 금액이 48만 달러를 초과해서도 안되는 조건이 붙습니다.  

    연방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10 만 여명이 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오는 9월부터 시행됩니다.   

    예를 들어 40만 달러 집을 살 때 25년 상환에 모기지 이자율을 3.5% 기준으로 산정해봤습니다. 


    모기지 보험에 가입한 구입자가 5% 즉 2만 달러를 다운페이하면 현재는 95%인 38만 달러를 대출 받아야 하고 매월 $1,973를 부담해야 합니다. 

    그런데 새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집 값의 10%인 4만 달러를 제공 받게 되고, 5% 다운페이 2만 달러를 추가하면 대출금은 34만 달러로 낮아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월 부담액도 $1,745로 낮아지고, 매월 228달러, 연간 $2,736를 적게 냅니다.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4만달러는 집이 팔릴 때 상환하면 됩니다. 

    또한 첫 주택 구입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RRSP 한도액도 2만5천달러에서 3만5천 달러로 인상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방보수당은 트루도 연방총리가 SNC-라발린 스캔들을 덮기 위해 더 많은 적자를 내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심각한 경제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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