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 남서쪽에서 무장한 괴한이 차량을 겨냥 총기를 난사해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건은 어제 새벽 4시 경 제인 스트릿과 로렌스 애비뉴 남쪽 트레스웨이에 있는 아파트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유리창이 박살난 차량과 함께 총상을 입은 남성 3명을 발견했습니다.  

사건 현장에 탄피들이 흩어져 있고 난사한 총탄이 맞은편 저층 아파트 창문을 뚫기도 했습니다. 

총을 맞은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새벽 1시20분에는 노스욕 서쪽 핀치와 더퍼린 스트릿 근처 체스우드 드라이브에 있는 파티장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3명이 흉기에 찔렸습니다.